활동이야기

[화원4] 4명의 화원들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다

작성자
논장판
작성일
2018-02-09 00:24
조회
621

안녕하세요~ 화원4 조입니다.

저희는 4월 18일에 김홍도의 그림을 직접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 중앙박물관에 가보았습니다.


다들 그 다음주에 시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 다 참석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 외국인 조원들은 한국에 오고서 '처음'으로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가본다고 하니 더 뜻깊었습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 공식 사이트의 소장품을 http://www.museum.go.kr/program/relic/relicTreasureList.jsp?menuID=001005001001&langCodeCon=LC1&searchSelect=AUTHOR&keyWord=%EA%B9%80%ED%99%8D%EB%8F%84&pageSize=12&x=13&y=23 검색해본 결과 26점의 김홍도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박물관 관계자 분께 문의드린 결과 모든 작품이 동시에 전시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전시품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품 전부를 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ㅠㅠ

전시품을 보러 박물관을 다니다 보니 김홍도가 한국 회화를 대표하는 인물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고는 하지만 회화 코너 입구에는 익숙한 춤추는 아이라는 그림이 전시에 앞서 작게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회화 전시에 가보면 아예 김홍도와 관련되어 벽면에 영상과 그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입체화한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유명하면서도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이겠죠??또한, 특히 풍속화로 분류된 전시에서는 유명했던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장품 전부가 나오는 게 아니라 혹시 다른 층에는 김홍도의 작품이 더 없을까 관 내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찾아봤더니 김홍도가 그린 규장각 그림이 조선 시대 파트에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김홍도를 유명한 풍속화가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영조 정조의 어진을 그리는 등 궁중의 그림을 그리던 도화서 화원이었다는 점을 알고 계신가요??

바람의 화원 드라마를 보면 궁중에서 일하는 장면이 나와 그렇게 예상하실 수도 있지만, 풍속화의 화법과는 차이가 있게 그려져 있는 왕궁 건물을 보니 새삼 그가 화원이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물관에 왔다면 빼먹을 수 없는 기념품 가게에 방문해봤습니다. ^0^


그 곳에서도 역시 김홍도 그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상품의 소재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장 한국적인 것을 특히 강조한 디자인을 이용할 기념품에서 가장 한국적인 화가 김홍도의 그림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 조원들은 반가운 마음에(?) 각자 외국인 학생들 또는 김홍도를 잘 알지 못하는 한국 친구들에게 김홍도를 홍보하면서 나눠줄 기념품들을 구입하였습니다.